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로 마사무네 (문단 편집) === 작화 === 미대 출신이며, 20세에 대학 만화 동아리 활동을 할 때부터 상당한 수준의 필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당시 동아리 간행물을 지금도 볼 수 있는데, 작화만으론 동아리의 선배들을 제치고 혼자 하드캐리하는 수준. 펜으로 선을 다루는 능력은 당시는 물론이고 지금 기준으로도 최상위권 실력이다.[* 사실 만화 하면 펜이 거의 무조건 기본이었던 옛날과 달리 작화를 구성하는 방법이 다양화 된 지금 오히려 만화가들의 전체적인 펜작화실력은 크게 퇴화했다.] 유화 전공이라서 그런지 채색능력도 좋다. 순수미술 전공임에도 만화에 CG를 도입한 1세대 작가 중 한명인데, 처음부터 막 도입한 것은 아니고 1991년 출판된 공각기동대 1권에서부터 약간의 CG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다. 그 이후로 3D CG도 작품에 본격적으로 도입하는데, 초반엔 굉장한 혁신이었지만, 크게 발전이 없어 갈수록 최신기준에는 뒤떨어지는 퀄리티가 되고 있다. 초반에는 메카닉, 가상세계 등을 묘사하는데 주로 CG를 사용했지만 어느 시점 부터인가 인체도 3D모델링으로 기본 틀을 짜서 그 위에 2D로 리터칭 하는 식으로 작업하고 있다. 그냥 날 3D 이미지보다 리터칭쪽이 훨신 더 어마어마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그림체는 굳이 말하자면 '''당시 유행하던 미소녀 그림체의 인물 + [[오토모 가츠히로]] 스타일 그림체의 배경과 메카닉'''이라고 할 수 있을 듯. 당시로서는 개성있는 그림체가 아니었지만[* 극초창기 작품의 그림체는 [[마츠모토 레이지]]의 그림체와 비슷한데 갈수록 오토모 가츠히로 스타일이 가미되고 도미니온을 연재재하기 시작할 즈음부터 그림체가 안정되어 여태까지 변한 게 거의 없음.] 이러한 스타일을 완벽히 구사하며, 당시 미소녀 그림체가 섬세한 인물표현에 열중하느라 원근, 투시, 배경 쪽을 소홀하게 그리고 입체감이 망가지는 경우가 잦았던 반면 시로 마사무네의 그림체에는 그런 단점이 없다. 필요한 경우엔 메카닉에도 만화적인 변형과 데포르메를 쓰지만, 그럼에도 입체감이 망가지는 경우가 없다. 근데 오래 미소녀를 다루는 작가들이 시대 흐름에 따라 그림체를 바꾸는 경우가 흔한 반면 시로 마사무네는 80년대 당시의 그림체에서 30년 넘게 미소녀를 계속 그리면서도 그 때와 달라진게 거의 없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은 유니크한 그림체가 되었고 CG사용등을 통해 채색 퀄리티만은 극한으로 늘었다. 여성 캐릭터 외에 남성 캐릭터들은 일부 미형으로 묘사되는 캐릭터를 제외하면 작가의 특색이 많이 살아있다. 그래도 여캐에 비해 대충 그린다는 느낌을 지우기가 힘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